마닐라에서 한 달 살기 또는 장기 거주를 고민할 때
가장 많이 비교되는 지역이 바로 BGC와 마카티입니다.
둘 다 외국인 거주가 많고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,
월세, 분위기, 교통, 생활 편의성은 꽤 다릅니다.
현재 마닐라에서 실제 거주 중인 입장에서
두 지역을 현실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.
■ BGC 월세 (2026년 기준)
- 스튜디오: 20,000~35,000페소
- 1베드룸: 30,000~50,000페소
■ 마카티 월세 (2026년 기준)
- 스튜디오: 15,000~30,000페소
- 1베드룸: 25,000~45,000페소
👉 같은 조건이면 마카티가 조금 더 저렴합니다.
2. 치안 & 안전
■ BGC
마닐라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지역입니다.
경비 인력이 많고, 거리도 깨끗하게 관리됩니다.
밤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편입니다.
■ 마카티
마카티도 안전한 편이지만,
지역에 따라 분위기 차이가 있습니다.
그린벨트 주변은 안전하지만,
골목 쪽은 밤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.
👉 안전만 본다면 BGC가 조금 더 안정적입니다.
3. 생활 편의성
■ BGC
대형 쇼핑몰(High Street, SM Aura), 병원, 헬스장 등
시설이 매우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.
도보 이동이 편리한 점이 장점입니다.
■ 마카티
그린벨트, 글로리에타 등 대형 몰이 있고
한국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더 많습니다.
생활비는 조금 더 절약 가능한 편입니다.
👉 깔끔한 도시 느낌은 BGC,
현지 느낌과 가성비는 마카티가 강점입니다.
4. 교통
■ BGC
차가 많이 막히는 편이며
출퇴근 시간에는 이동이 불편합니다.
■ 마카티
MRT 접근성이 좋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.
다만 러시아워 교통 체증은 비슷합니다.
👉 대중교통 접근성은 마카티가 약간 유리합니다.
5. 그래서 어디가 더 좋을까?
✔️ 안전과 깔끔한 환경을 원하면 → BGC
✔️ 가성비와 다양한 상업시설을 원하면 → 마카티
실제 거주 기준으로 보면
예산 50,000페소 이상이면 BGC,
40,000페소 이하라면 마카티가 현실적인 선택입니다.
결국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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